Beef Tapa 나에게는 The Bonifacio 라는 메뉴로 더 기억에 남는, 한때 BGC에서 살때 내 든든한 아침을 채워줬던 녀석. 이른 오전에 아이스 커피와 Beef Tapa 이렇게 먹으면 참으로 완벽한 아침이었다. 고유의 소스에 절인 소고기를 볶은후, 스크럼블 에그와 밥과 함께 먹는다. 흰밥 위에는 구은 마늘이 곁들여져 그 깔끔함을 더한다. 필리핀에서는 보통 저 고기를 조리된 식초에 찍어 먹곤 하지만, 나는 그냥 먹는게 더 좋더라.